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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 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급불안 해소?

by 킴앤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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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중 하나로 언급되는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기업 SK바이오 사이언스와 위탁 생산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정부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자체적 양산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산이 실현된다면 사실상 백신 수급불안 자체는 해소된다는 분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계약기간은 노바백스와 SK바이오 사이언스가 합의한 3가지 조건인 

 

1. 2023년 2월 12일까지.
2. 양사 합의와 대한민국 선구매 합의에 대한 의무와 책무를 다한 날.
3. 세계 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종료를 선언한 날.

 

중 가장 늦은 날이라고 SK바이오 사이언스는 설명한다.

 

 노바백신과 정부가 선구매한 백신의 수는 우선 4천만 회분인데, 이유는 아직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에서 정식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이 이 소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이유도 이 대목에 있다. 미국에서 개발된 노바백스 백신이 미국에서조차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점 때문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우리가 실험체냐', '내 몸에 들어오는 약도 고를 수 없다면 그것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냐', '국민들이 원하는 건 mRNA 백신이다' 등  많은 국민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주로 보급되고 있는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조차도 당국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접종 후 사망 소식이 끊이지 않으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자국 승인조차 받지 못한 백신을 계약한다니 공포감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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