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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오후 3시 한국 프로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개인상을 부여하는 '하나원큐 2021 k리그1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프로에 데뷔한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에서 은퇴를 선언한 오범석이 공로상을 수상한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와 감독, 시즌 MVP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전북 현대가 2021 시즌 k리그 1을 우승하면서 감독상은 김상식 감독에게, MVP는 수비수 홍정호에게 돌아갔다. 한국 프로축구는 8일과 12일 강원 vs 대전의 승강 플레이오프, 11일 대구와 전남의 FA컵 결승전을 끝으로 2021년을 마무리한다.
2021K리그 1 대상 시상식
수상 내역
특별상
- 스페셜 올림픽 K리그 유니파이드 컵 첫 번째 승리자 - 서울 이랜드, 인천 유나이티드
- 공로상 -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 오범석(포항 스틸러스)
- 감사상 - 아디다스 코리아, 스페인 라리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김광준 교수
최다 도움상
김보경(전북 현대 모터스)
최다득점상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
영 플레이어상
설영우(울산 현대 호랑이)
베스트일레븐
* 사진 출처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골키퍼
조현우(울산 현대 호랑이)
수비수
- 홍정호(전북 현대 모터스)
- 이기제(수원 삼성 블루윙즈)
- 불투이스(울산 현대 호랑이)
-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 바코(울산 현대 호랑이)
- 이동준(울산 현대 호랑이)
- 세징야(대구 FC)
- 임상협(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 라스(수원 FC)
-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상
김상식(전북 현대 모터스)
최우수선수상(MVP)
홍정호(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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