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주연의 디즈니 크루엘라 개봉 임박! 문화의 날 개봉 할인

 디즈니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엠마 스톤 주연으로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 

 

디즈니의 야심작, 크루엘라

 

크루엘라 공식 포스터

 

개봉 당일 관람료 5천원!

 

 크루엘라는 DC의 메인 빌런 조커의 단독 실사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자 많이 부러웠던 디즈니가 준비한 '101마리 달마시안'의 스핀오프 실사영화이다. 영화 크루엘라의 줄거리는 조커의 단독 영화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크루엘라의 모습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루엘라는 전국 영화관에서 5월 26일 동시 개봉한다. 개봉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로 관람료가 5천 원이다.

 

메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yfSMTFzw-Kw 

크루엘라 예고편

 

시놉시스

 

 "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 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벌써 정해진 할로윈의 주인공, 크루엘라

 

 마치 할리퀸을 연상시키는 크루엘라의 반반 나눠진 흑백머리는 엠마 스톤의 외모와 어우러져 그 미모를 자랑한다. 마고로비의 할리퀸이 지난 할로윈을 장악했던 것처럼 크루엘라의 도도하고 깔끔한 모습의 코스프레를 한 인싸들이 뒤덮인 할로윈의 이태원이 벌써부터 그려지는 듯하다.

 크루엘라의 풀네임인 '크루엘라 드 빌'이 가진 뜻도 악하다는 뜻의 Cruel에 여성의 이름인 Ella, 그리고 악마라는 뜻의 Devil을 이용하여 만든 노골적인 악당의 이름인 만큼 빌런이 오히려 인기를 끄는 요즘이기 때문에 흥행이 기대된다.